입이 막힌 상태에선 답이 없다.



이명박의 가장 성공적인-어느 의미에선-업적이라 하면 언론의 관영화라 할 것이다.

종편을 위시한 나팔수들을 만들어내고 강화한 것은 이후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는데

전(바로 직전회기) '새누리당' 국회의원이었던 성완종을 '전 경남기업'소유자로 한정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고

그의 돈에 직접적으로 이득을 본 박근혜를 성완종 사면의 심판자라는 제 3의 위치로 올려놓는데도 성공했다.


아무런 답이 없다. 무력감.



◀ PREV 1 NEXT ▶